장내채권 장외채권 차이, 1분 만에 이해하기!

장내채권 장외채권 차이는 구매와 판매 가능 여부 입니다. 채권을 투자할 때에 처음 만나는 단어라 낯설 수 있는데요. 두가지 단어의 차이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채권이란?

먼저 채권을 알아야 합니다. 채권은 기업에게 돈을 빌려주고 가지는 권한 입니다. 티켓이나 주식처럼 생각하시면 됩니다. 돈을 빌려준 만큼 많은 수를 가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채권은 순한맛의 주식이라고도 불립니다. 채권도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데 주식만큼 변동성이 크진 않기 때문입니다.

장내채권 장외채권 차이

장내채권 장외채권의 차이는 사고 팔 수 있느냐의 여부에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유는 장내채권은 모든 증권사나 캐피탈이 공유를 하는 채권이고 장외채권은 독점으로 파는 채권이기 때문입니다.

장내채권

  • 한국 거래소 채권 시장에 등록
  • 모든 증권사, 캐피탈 등이 공유
  •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이 포함
  • 급할 때 판매 가능

장외채권

  • 채권 시장에 등록되지 않음
  • 특정 증권사, 캐피탈이 독점
  • 한국거래소를 안거치고, 증권회사와 개인이 거래
  • 급할 때 팔 수 없음, 만기 때 수령

장내채권 장외채권 왜 알아야 할까?

장내채권과 장외채권을 알아야하는 이유는 채권의 수익률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장외채권은 판매를 못하기 때문에 수익이 ( 원금 + 이자 ) 에서 그칩니다. 하지만 장내채권은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에 1만원에 1개의 채권을 샀을 때, 판매할 때 보니 1만 1천원으로 올랐다면 ( 이자 + 채권 당 1천원의 수익) 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내채권 장외채권의 차이를 알아보았습니다. 채권을 구매할 때 당황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포스팅을 통해서 쉽게 이해하셨기를 바랍니다 🙂

참고문헌 : 대신증권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