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뜻 많이들 궁금하실 텐데요. 이번에 태영건설의 부도 가능성을 두고 워크아웃 이야기가 한창입니다. 워크아웃은 무엇인지 어떤 과정이 이루어 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워크 아웃 뜻
워크아웃은 기업과 금융기관의 협의로 채무 상환능력을 높일 수 있게 구조조정을 하는 것 입니다. 법정 관리와 차이가 있는데 이는 채무자와 채권자 간에 사적으로 이루어 지는 작업 입니다.
이를 통해서 부도를 막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요. 회사가 부도나게 되면 채무 상환능력도 없어지기 때문에 채권자에게도 피해가 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부도 이전에 체질개선을 하는 것 입니다.
채권자가 나서서 함께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때문에 채권단 공동관리 라고도 부릅니다.
워크 아웃 종류
워크아웃은 개인, 기업, 사전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기업 워크아웃 : 은행이나 모회사 등 다양한 협력 채권단들이 대출금 상환 기일을 늦추거나 부도 해결을 위해서 추가적인 대출금을 빌려주는 것 입니다.
- 개인 워크아웃 : 빚이 있지만 현재 성실한 면모를 보이고 앞으로 갚을 가능성이 높은 개인읜 신용 회복과 채무 상환일을 늦춰주는 것 입니다.
- 사전 워크아웃 : 회사나 개인이 빚이 쌓이기 전에 미리 구조요청하는 워크아웃 입니다.
턴어라운드, 법정관리란?
워크아웃과 함께 종종 등장하는 개념으로 턴어라운드(turn around)와 법정관리가 있습니다. ‘턴어라운드’는 기업이 주도하여 부실기업을 회생시키는 것입니다. ‘법정관리’는 부도ㆍ파산 위기에 놓인 기업이 법원에 신청하여 회생을 모색하는 것으로 채권금융기관 주도로 수행되는 워크아웃과는 다르게 공적으로 진행되는 항목들 입니다.
참고 : 경제정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