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은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회적인 평가 기준입니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다 내려가게 된다면 올리기기 쉽지 않은데요. 우리가 처음 신용등급을 올리거나 만약에 신용등급이 내려가서 올려야 하는 상황이 올 때 도움이 되는 노하우 16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용등급 올리기 전 확인부터!
신용등급을 올리려면 현재 등급에 있는지 부터 확인을 해야합니다. 요즘에는 토스나 주거래은행의 앱을 통해서 간단하게 조회 할 수도 있는데요. 오래전부터 신용 등급과 관련이 깊은 신용조회회사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바로 나이스지키미와 올크레딧 인데요. 자기 신용등급을 알고 싶은 누구나 접속하여 4개월에 한 번, 1년에 총 3회까지 무료로 확인 해 볼 수 있습니다. 조회방법은 간단한데요.
- 나이스 지키미 : 무료신용조회 -> 전국민 무료신용조회 신청 -> 신용평점관리 -> 신용등급확인
- 올크레딧 : 전국민 무료신용조회 -> 열람하기 -> 신용등급확인
순서로 간단하게 조회 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이 필요한데 5분내로 빠르게 가입할 수 있으니 참고해두시면 좋겠습니다 .
2. 신용등급 확인은 얼마든지!
신용등급을 확인하면 등급하락이 있지 않냐는 루머가 있는데요. 정부 공식적으로 신용등급을 아무리 확인하여도 나의 신용등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궁금할 때에 얼마든지 조회해 보셔도 괜찮습니다.
3. 신용등급 이의제기도 가능!
나의 신용등급에 의구심이 들거나 의의제기를 하고 싶을때는 신용조회회사 고객센터를 통해서 신용등급 산출 근거 등을 확인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신용조회회사는 말씀드린 나이스지키미와 올크레딧 입니다. 설명을 들었을 때에도 수긍 할 수 없다면 금융감독원 민원센터 (1332)에서 이의제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의제기 이후 결과를 알려주니 신용등급이 너무 낮을 때에는 이의제기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4. 금융거래를 꾸준하게!
당연히 금융거래는 삶에서 떼놓을 수 없기에 꾸준히 진행하게 되겠죠. 다만 여기서 금융거래는 소비만 뜻하는 것이 아닌 대출이나 신용카드도 포함됩니다. 때문에 우리가 신경을 놓치기 쉬운 대출에 대해서는 계속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5. 신용카드 많이 발급해도 괜찮습니다!
신용카드 보유 개수는 신용등급과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신용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상환능력에 맞게 신용카드를 꾸준히 사용하여 건전한 신용거래 이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
6. 연체를 상환하면 신용등급이 바로 회복?
연체를 상환해도 신용등급은 바로 회복되지 않습니다. 연체를 경험한 사람은 향후 연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연체를 상환하더라도 연체 이전의 신용등급으로 바로 회복되지는 않습니다. 여기에는 신용카드대금도 포함되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사용 할 때에는 연체금액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는게 중요합니다.
7. 대출을 받아야 높은 신용등급 가능!
연체 때문에 신용등급이 낮아질까 두려워 대출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는데요. 대출도 자산인 만큼 신용등급 책정에 큰 역할을 합니다. 돈을 빌릴 때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돈을 빌린 후 성실히 상환하게 된다면 오히려 신용등급 상승에 도움이 되니 대출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면 잘 판단하고 진행해보셔도 좋겠습니다. 특히 금융거래가 많지않은 대학생,사회초년생은 신용도 판단의 정보가 부족하여 통상 중간 등급의 4~6등급을 받으니 신용등급을 높이고 싶다면 대출도 고려해 보심이 좋겠습니다.
8. 신용조회회사의 신용등급은 동일하지 않다.
신용 조회회사가 모두 같은 신용등급을 책정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데이터의 차이 떄문인데요. 신용조회회사 별로 수집정보의 범위와 보유량 신용평가에 반영하는 요소와 비중이 다르므로 신용조회회사에 따라 신용등급이 다를 수 있습니다.
9. 은행 연체 절대 금물!
은행, 저축은행 심지어 대부업체 마저도 연체가 발생한 금융회사에 관계없이 연체금액, 연체기간에 따라서 신용평가시 불이익을 받을확률이 큽니다. 거듭 강조드리는 만큼 연체는 절대 금물입니다. 다만 신용카드의 경우 영업일 기준 10일을 넘지 않으면 큰 불이익은 없으니 안심하셔도 괜찮습니다.
10. 휴대폰 ‘통신 요금’은 신용등급과 별개!
휴대폰 통신요금은 신용등급과 관련이 적어서 연체해도 신용평점이 하락하지 않습니다. 다만, 휴대폰 단말기 할부대금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에는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대지급정보가 등록되어 신용평가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11. 대출 여부, 금리는 신용등급으로만 판단하지 않는다.
신용조회회사의 신용등급은 정량적인 평가입니다. 단순 참고사항으로 보셔도 괜찮으며 금융회사는 신용조회회사에서 평가하는 신용등급과 더불어 개인의 거래 기여도, 직장, 소득 및 정성적인 평가 등을 고려해 대출여부를 결정합니다. 하지만 신용등급은 평소의 금융 생활에 의해 책정되는 것이니 너무 등한시 하는 것도 경계해야합니다.
12. 휴대폰, 공공요금 성실 납부실적 제출하면 등급 UP!
신용 등급은 대출건수 및 금액, 연체금액, 연체기간 등 여러 평가항목을 통계적으로 분석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공공요금도 포함되게 되는데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은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아서 신용정보가 부족한 경우에 속합니다. 이럴 때에 휴대폰 요금과 공공요금 제출 내역을 전달하면 신용등급에 가점을 줄 수 있습니다. 통신요금, 도시가스, 수도요금 등을 각 기관에서 발급받고 신용평가기관에 제출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3. 햇살론 등 서민금융 대출 성실상환시 등급 UP!
신용등급을 올리는 방법으로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 홀씨 등 1년이상 성실히 상환하거나 대출 원금의 50%이상 상환하는 경우 5~13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대출이 필요한 경우에 서민금융을 통해 대출을 받고 성실히 상환한다면 직업이 없더라도 신용등급에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4. 학자금 대출 성실상환시 등급 UP!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1년 이상 성실하게 상환하는 경우 5~45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을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으나 받아야 하는 경우에도 신용등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니 부담없이 대출을 진행하셔도 괜찮습니다.
15. 체크카드 꾸준히 사용시 등급 UP!
체크카드를 연체 없이 월 30만원 이상 6개월 사용하거나, 6~12개월 지속 사용 할 경우 4~4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크카드만 꾸준히 잘 사용하더라도 신용정보가 쌓여 등급 조정에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6. 재기 중소기업인으로 선정 시 가점 !
사업을 혹시나 실패하더라도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서 재창업자금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인의 경우 10~2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7.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는 줄이기!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는 부채로 인식되기 때문에 과도하게 받게 된다면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번에는 신용등급과 관련된 주요 내용들 17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 금융위원회의 정보를 토대로 정리되었으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신용등급과 관련해 궁금증이 있는 지인들께 공유해주셔도 좋겠습니다 🙂 끝으로 관리방법 10가지 정리된 게시글 첨부하며 이번 포스팅 마무리 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