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이자 줄이는 법, 3단계, 8가지 팁

대출 이자 줄이는 법은 아주 중요합니다. 대출도 자산의 일부로 언젠가 한번은 받기 마련인데요. 대출을 받을 때 받고 나서, 상환 일자가 다가올 때, 단계별로 나누어 알아보겠습니다.

대출 이자 종류 2가지

크게 대출 이자 종류는 2가지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원금에 대한 이자와 연체 이자 입니다. 원금에 대한 이자를 갚는 것은 당연하지만 피지못하여 연체가 되는 경우에도 이자를 줄이는 방법이 있는데요. 여러가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출 이자 줄이는 법, 3단계

대출이자 줄이는 법은 대출 받기 전, 대출을 받은 후, 대출을 상환하기 직전을 고려하여 3단계로 나누어 생각해야 합니다.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대출 받기 전 3가지

대출을 받기 전에는 ‘금리 비교’, ‘우대 금리’, ‘상환 방식’을 보아야 합니다.

1. 금리 비교

금리 비교를 통해서 나의 조건에 맞는 대출 중 가장 낮은 금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때 주거래 은행만 고려하기 보다는 대출비교 사이트를 통해서 검색해보거나, 특정 상황과 연관된 다양한 대출을 최대한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금융감독원에서 제공하는 대출비교 시스템을 이용 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 도 뱅크샐러드, 토스, 핀다 등 다양한 대출을 비교하는 방법 아래에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 우대 금리 체크

보통 은행은 최소 금리를 강조해서 표기해놓기 때문에, 막상 상품을 들어가면 기본금리가 높고 우대금리를 받기 어려워 실제 금리는 높아지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으려면 일일히 우대금리를 체크하여 대출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우대금리 조건은 ‘마케팅수신동의’,’신규계좌개설’,’전일실적’ 등이 있는데요. 워낙 다양 하기 때문에 발품을 파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3. 대출 상황 방식 체크

대출 상환 방식에는 원리금분할상환, 원금분할상환, 체증식분할상환 등 많은 방식이 있는데요. 이 상환 방식들은 대출 기간에 따라서 갚아야하는 이자금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설명하면 많이 복잡해 지기 때문에 아래에 있는 링크에서 상환방식을 공부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당장 보지 않더라도 나중에 대출을 받게 될 때에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대출 받은 후 4가지

대출을 받은 후에는 ‘신용점수관리’, ‘대출 중도상환’, ‘금리인하요구권’, ‘연체이자 피하기’ 가 있습니다.

1. 신용 점수 관리

대출을 받은 이후에도 신용 생활에 신경을 쓰고 점수를 높여간다면 금리우대를 받을 확률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금리인하요구권과 이어집니다.

2. 대출 중도 상환

대출을 가지고 있는 동안에 원금을 줄일 수 있다면 이자도 줄일 수 있겠죠. 따라서 대출을 받았지만 상환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긴 경우에 중도상환을 하는 방법이 총 이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보통 중도상환수수료가 1.5% 정도가 발생함으로 각자 이자를 계산하여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금리 인하 요구권

금리 인하 요구권은 대출을 받고 나서 평균 6개월 이후에 연체이력이 없거나, 승진을 했거나 재산이 증가 했을 경우 대출 금리 인하를 요구 할 수 있는 권리 입니다. 따라서 대출을 보유한 도중에 나의 재산과 관련하여 좋은일이 있다면 금리 인하 요구권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연체 이자 절대 금물

연체이자, 지연이자는 이자에 이자를 덮는 방식이기에 이자가 많이 높아 질 수 있습니다. 만약 전체 이자를 못 갚는다면 부분이자만 납입하여도 최종 납입일을 연장 할 수 있기 때문에 혹시 당일 갚기 어렵다면 일부라도 갚아서 연체이자를 막는것이 최선입니다.

대출 만기 쯤 1가지

1. 대출 환승 이용하기

대출을 받은 이후에 더 좋은 조건의 대출이 나왔거나 신용 점수가 좋아졌다면 대출 환승을 통해 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다만 중도에 해지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중도해지수수료’, ‘ 인지세’, ‘등록세’ 등 을 따져보고 대출 환승을 진행하면 좋습니다.

참고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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